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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09:52:26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 브라질 JBS의 미국 지사가 지난달 ‘랜섬웨어’ 공격 당시 해커들에게 1100만달러(약 122억705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몸값으로 지불했다고 밝혔다.
JBS 미국 지사의 안드레 노게이라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공장 재가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커들에게 몸값을 줬다고 말했다.랜섬웨어는 돈을 요구하며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JBS는 지난달 30일 조직적인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북미와 호주 사업장의 전산망 일부를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