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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유명 패션 브랜드 게스도 다크사이드 랜섬웨어에 당했다

2021-07-14 09:18:17

       

지난 주 게스가 유관 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랜섬웨어 공격이 성공을 거둔 건 올해 2월의 일이고, 당시 공격자들이 일부 고객 정보에 접근했다고 한다. 랜섬웨어 공격 자체를 게스 측이 알게 된 건 2월 19일의 일이라고 하며, 중요 파일 일부가 암호화 되는 바람에 사업 행위 일부가 중단됐다고 한다. 공격자들이 게스 시스템에 접근한 건 2월 2일~23일의 기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당시까지는 사업 행위가 일부 마비됐고 파일이 암호화 됐다는 것만 게스는 인지하고 있었다. 고객의 개인정보에 공격자들이 실제로 접근했다는 걸 알게 된 건 5월 말 경의 일이었다고 한다. 고객의 사회 보장 번호, 운전 면호 번호, 여권 번호, 계좌 번호 등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게스는 유관 기관에 보고했다.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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