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홈 > 커뮤니티 > 랜섬웨어뉴스

랜섬웨어뉴스

[조선비즈] 코로나 이후 디지털 세계 덮친 랜섬웨어 팬데믹…‘디지털 마피아’ 44곳 경쟁

2021-08-17 11:34:02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이후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면서 랜섬웨어(ransomware⋅몸값 요구하는 악성 코드) 공격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랜섬웨어 공격은 2019년보다 62% 늘었다. 올해는 6월 말까지 이미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 건수를 넘어섰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은 분야와 업종 가리지 않고, 개인을 넘어 기업 그리고 한 국가의 주요 인프라까지 위협한다. 여기에 추적이 어려운 비트코인 성장은 랜섬웨어 공격에 불을 지피고 있다. 싱가포르 보안 기업 NSHC의 플랫폼 다크 트레이서는 44개 랜섬웨어 공격집단의 활동을 갱 조직의 경쟁으로 묘사한다. 디지털 경제의 성장 그늘에서 ‘어둠의 가치사슬’도 자라나고 있는 것. 이코노미조선이 ‘사이버 팬데믹 랜섬웨어’ 기획을 통해 랜섬웨어가 만들어내는 불확실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 이유다.  


[조선비즈] 안상희 기자 원문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