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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16:03:50
보안 업체 노비포(KnowBe4)의 수석 보안 아키텍트인 로저 그라임즈(Roger Grimes)와 보안 업체 소포스(Sophos)의 수석 연구원인 체스터 위즈뉴스키(Chester Wisniewski)가 공동으로 랜섬웨어의 이러한 근황에 대해 연구해 발표했다. 둘은 “피해에 노출되는 기업들 자체는 줄어들었지만, 비용과 관련된 영향은 훨씬 더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
소포스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20년에 랜섬웨어 공격에 당한 기업들은 37%인데, 2019년에는 54%였다”고 한다. 하지만 동 기간 발생된 피해액은 76만 달러에서 185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이는 마임캐스트(Mimecast)와 IBM의 개별 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는 내용이다(액수 세부 내용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흐름 자체는 같다). 그리고 랜섬웨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거래액은 2021년 전반기에만 520억 달러에 이른다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