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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월드] “암호화를 넘어 삭제까지” 리눅스 웹 서버 노린 페어웨어 랜섬웨어 주의

2016-09-07 16:07:54

       

웹 서버의 파일을 삭제하고 관리자에게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가 등장했다. 공격자가 돈을 받은 후 파일을 실제로 복구해줄지도 불투명하다.


페어웨어(FairWare)라고 명명된 이 악성 프로그램은 리눅스 기반의 웹 서버를 표적으로 한 첫 랜섬웨어는 아니지만, 파일을 삭제하는 것은 처음이다. Linux.Encoder라는 다른 프로그램이 지난 11월에 발견된 바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파일을 암호화했으며 정교함이 떨어져서 연구원들이 복호화하는 툴을 만들기도 했다.

공격자들은 웹 서버를 해킹한 후 페어웨어를 심어놓는데, 이 랜섬웨어는 웹 폴더 전체를 삭제한 다음 복구에 2 비트코인(약 1,150달러)를 요구한다고 기술 지원 포럼 블리핑컴퓨터(BleepingComputer)을 만든 로렌스 아브람스가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 보안뉴스 ]  Lucian Constantin | IDG News Service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