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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랜섬웨어 공격 목표, 교육 기관들로 바뀌었다

2016-09-23 07:59:30

       

  

병원 노리던 랜섬웨어 공격자들, 교육 기관 노리기 시작한 듯
대학 특유의 개방된 문화와 구성원의 다양성, 방어 어렵게 해

 

여태까지 랜섬웨어 공격의 피해자라면 대부분 병원이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 의하면 현재 가장 큰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있는 곳은 바로 교육계라고 한다. 이 조사는 조직 및 애플리케이션 등의 보안 등급 조사/발표하는 업체인 비트사이트(BitSight)에서 진행했고, 교육 외에 정부 기관과 의료 업계, 에너지 및 사회 시설, 도소매, 금융 업계 역시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비트사이트의 분석가들은 약 2만 여개의 조직에서 벌어진 랜섬웨어 공격 사례를 수집, 분석했으며 그 결과 교육 관련 조직들은 약 10% 꼴로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0개 교육 조직들 중 하나는 랜섬웨어에 당했다는 뜻. 그 밖에 정부 기관은 6%, 의료업계 조직들은 3.5%, 에너지 및 사회 시설은 3.4%, 도소매업은 3.2%, 금융 기관은 1.5%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 보안뉴스 ]   문가용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