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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09:12:21
PC 점검을 빙자해 랜섬웨어 악성코드를 몰래 감염시켜 수리비용을 부풀린 컴퓨터 수리 업체 지사장과 직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랜섬웨어 설치파일을 고객 PC에 고의로 감영시켜 수리비용을 과다금액을 청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위반·사기 등)로 업체 지사장 조모씨(31)등 2명을 구속,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랜섬웨어 설치파일이 들어있는 USB로 수리를 요청한 고객의 PC에 감염시켜 수리비용을 과다청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12개 업체를 상대로 가로챈 부당이득은 1억원 상당이다.
[ 뉴스1 ] 윤수희 기자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