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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1:59:09
최신 윈도 운영체제(OS)가 랜섬웨어 방어 기능을 품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용 윈도10 내장형 보안 소프트웨어(SW) 역할을 확대한 결과다.
보안 강화를 원하는 기업 시장에서 윈도10 확산 촉매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기업용 윈도10의 자체 보안 기능 강화는 차세대 OS 도입을 고려할 때 보안 문제를 우려하는 기업 시장에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동시에 윈도10용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공급하는 서드파티 보안 솔루션 회사들의 역할을 빼앗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MS 측이 예로 든 공격 시나리오의 케르베르 랜섬웨어는 hjtudhb67.exe 실행파일을 추가로 내려받았는데,
윈도디펜더ATP 콘솔은 이름이 같은 다른 파일을 23건 찾아냈다. 이 파일은 한순간에 모두 내려받은 게 아니었다.
대략 10일간 해당 조직의 여러 기기에 걸쳐 생성됐다.
[ 지디넷코리아 ] 임민철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