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랜섬웨어뉴스
2017-02-10 10:46:37
2017년 전망보고서에서 늘 손꼽히던 문제아 ‘랜섬웨어’가 새로운 방식의 공격방법을 들고 등장했다.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최근 보안 채팅 프로그램으로 위장해 공인인증서를 탈취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가 유포되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해당 랜섬웨어는 자기 자신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 PC를 재부팅해도 계속 실행되어 정보를 가져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랜섬웨어에 감염된 “우리는 당신의 컴퓨터로부터 정보들을 이미 가져갔으니, 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을 지불하라”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특정 비트코인 지갑 주소로 1비트코인(한화 약 120만원)을 지불하라고 요구한다.
[ 보안뉴스 ] 원병철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