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이창수라는 이름이 뜨면 각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이메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컴퓨터를 먹통으로 만든 뒤 이를 풀어주는 댓가로 돈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탓입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한 여행업체가 받은 이창수란 제목의 이메일입니다.
여권사진을 첨부했다고 해서, 첨부파일을 열자 컴퓨터가 갑자기 먹통이 됩니다.
그러더니 72시간 안에 가상화폐 1비트코인, 우리 돈으로 약 120만 원을 입금해야 암호화된 컴퓨터를 풀어주겠다고 협박합니다.
[ 채널A ] 고정현기자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