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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01:01:54
셰도우브로커스가 4월 공개한 익스플로잇 툴에 기반을 둔 공격
MS는 이미 패치 발표...결국 사용자가 패치 적용하지 않아 당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거대한 불이 사이버 공간에서 나 번지기 시작했다.
랜섬웨어 이야기다. 이름은 워너 디크립터(Wanna Decryptor)로,
이미 74개국에서 4만 5천 번의 공격을 감행했으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병원들이 제법 당하기까지 했다는 소식이다. 카스퍼스키는 트위터를 통해 “감염이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워너 디크립터에 당한 국가에는 영국, 스페인, 러시아, 대만, 인도, 우크라이나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감염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도 랜섬웨어 감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보안뉴스 ] 문가용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