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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15:01:55
정부·통신·포털·보안업체 등 2차 랜섬웨어 공격 대응 위해 핫라인 개설
C-TAS와 버그바운티 제도 등 활성화...민간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필수적
[보안뉴스 성기노 객원기자] 정부가 랜섬웨어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미래부 중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열고 랜섬웨어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 랜섬웨어 2차 공격 예방을 위해 구성한 ‘랜섬웨어 대응 민·관 협의회’ 결과,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협력, 취약점 대응 강화 등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협의, 구체화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통신사, 백신사, OS개발사, 제조사, 포털이 2차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핫라인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업계에서는 정부와 통신사 제조사 등 민관의 관련단체들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한 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 보안뉴스 ] 성기노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