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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1:08:20
웹호스팅업체 인터넷나야나가 지난 10일 발생한 자사 서버 랜섬웨어 감염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지했다.
회사는 감염으로 파일 원본과 백업 모두 암호화돼 자체 복구가 어려운 가운데,
27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모레 밤까지 복구 비용으로 달라는 해커의 요구를 받은 상태다.
인터넷나야나는 지난 10일 1시반 랜섬웨어 공격을 최초 확인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사이버수사대에 이를 신고해 주말간 조사와 수사가 벌어졌다.
회사의 리눅스 서버 153대가 에레부스 또는 에레보스(Erebus)라 불리는 랜섬웨어에 감염됐다.
[ 지디넷코리아 ] 임민철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