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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3:20:55
최근 악성코드인 랜섬웨어가 국제적으로 유행하면서 개인용컴퓨터(PC)에 피해를 입혔지만,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은 랜섬웨어 사각 지대로 부상했다.
랜섬웨어는 피해자의 몸값을 뜻하는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해커가 랜섬웨어를 이용해 PC파일을 암호화하거나 열람불가 상태로 만든다,
사용자는 복구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0일 국내 도메인 등록업체 ‘인터넷나야나’는 랜섬웨어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해커에 13억원을 지급했다.
보안업체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PC 백신을 보급하고 있으며, 이용자에 PC 정밀검사 권장과 주의를 당부했다.
반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랜섬웨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 컨슈머타임스 ] 최동훈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