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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1:39:24
2017년 상반기에는 정치적인 이슈로 인한 사이버 테러에서부터 금전적 이득을 위한 조직적인 해킹까지 다양한 보안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은 연초부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두고 중국과 외교 갈등을 벌였는데, 이것이 국가간 사이버 테러 위기로 번졌다.
3월 10일에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는데, 5월 초 '장미대선'을 치르는 중 북한을 비롯한 외부 세력에 의한 사이버 공방전 위기감이 커졌다.
개인 대상 랜섬웨어 공격도 한층 진화해 개인과 기업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양산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회원 개인정보 유출 등 전통적인 침해사고도 빠지지 않고 발생해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의 안일한 보안 대응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 아이티조선 ] 노동균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