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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TOP3 ‘갠드크랩’, ‘워너크라이’, ‘비너스락커’

2019-04-12 10:32:46

       

안랩,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통계 발표

신규 발견 랜섬웨어 샘플(기존 랜섬웨어 변종 포함) 총 34만개,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

랜섬웨어 탐지 ‘Top3’는 ‘갠드크랩(57%)’, ‘워너크라이(20%)’, ‘비너스락커(9%)’ 순 

 

2019년 1분기 동안 신규 랜섬웨어 샘플 수집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랜섬웨어 탐지 건수는 ‘갠드크랩 랜섬웨어(57%)’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이와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동향을 발표했다. 

 

안랩은 2019년 1분기에 총 34만 여개의 신규 랜섬웨어 샘플(기존 랜섬웨어의 변종 포함)을 수집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3만 여개 대비 48% 가량 증가한 수치며 직전분기(2018년 4분기) 대비로는 21% 감소했다. 올 1분기에 신규로 수집된 랜섬웨어 샘플 중에는 ‘갠드크랩(66%)’와 ‘워너크립터(27%)’가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갠드크랩은 직전분기(2018년 4분기) 2만 2,000건에서 이번 분기 11만 1,000건으로 400%, 워너크립터는 직전분기 2만건에서 이번 분기에는 4만 5,000건으로 117% 각각 증가했다.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정품 SW 및 콘텐츠 다운로드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자제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주기적 검사 등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

 

 

[ 보안뉴스 ]   원병철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