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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0:35:23
지난해 초 처음 등장한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가 1년 동안 유포 방식을 다변화하고, 꾸준히 업데이트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위세를 떨친 랜섬웨어에 등극했다.
안랩은 자사 백신을 통해 2019년 1분기 34만건의 신규 랜섬웨어 샘플을 수집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1% 감소했지만, 2018년 1분기와 비교하면 48% 증가한 수치다.
수집한 랜섬웨어 샘플은 갠드크랩(66%)과 워너크립터(27%)가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특히 갠드크랩 계열 랜섬웨어는 지난해 4분기와 대비 탐지 건수가 77% 증가해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랜섬웨어로 나타났다.
[ IT조선 ] 노동균 기자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