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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7:43:50
미국 유타 주에 있는 가필드 카운티(Garfield County)가 최근 랜섬웨어 공격에 당했다. 이 때문에 카운티 공무원들은 수 주 동안이나 자신의 업무용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헌팅튼은 “산정관 사무실(Assessor's Office)과 기록관 사무실(Recorder's Office)의 파일들이 전부 사라지고 도난당했다”며 “아직까지 어떤 방법이 사용되었는지, 또 왜 하필 이 두 곳의 파일들이 집중적으로 노려졌는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기 행정의 끝은 길지 않았다. 그런 방법으로는 일처리가 도무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가필드는 결국 범인들이 요구한 대로 돈을 지불했다. 파일들을 복구 시키고 전화와 시스템을 원상태로 되돌려서 카운티의 행정 업무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 보안뉴스 ] 문가용 기자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