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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9:20:56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센터장 강원선)와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센터장 이형택)는 지난 25일 중소기업의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의 랜섬웨어 피해신고 통계에 따르면 국내 랜섬웨어 피해액은 2015년 1090억원, 2016년 3000억원, 올해 7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중소기업의 피해는 전체 피해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 맞춤형 대책이 없어 대다수의 중소벤처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2011년 중소 기업기술지킴센터를 개소한 이래, 내부직원에 의한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 및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방지·대응체계를 지원하는‘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신청만 하면 무료로 중소기업기술지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재 6300여개 중소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디지털데일리 ] 최민지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