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매서운 날씨와 바쁘신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2018 랜섬웨어 디펜더 컨퍼런스’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부 및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병원, 교육기관 등 800개 기관과 회사에서 1,200여명의 사전 등록자와 600여명의 현장 방문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보여 주듯이 현재 랜섬웨어가 가장 큰 위협입니다. KISA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에 국내를 공격한 1,095종의 악성코드 중 랜섬웨어가 810종으로 74%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 사회가 랜섬웨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안전할 수 없음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보안기업과 국내 보안 관계자들은 올해도 보안의 최대 위협으로 모두 랜섬웨어를 꼽고 있습니다. 작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액이 7,000억원에 달했으며 올해는 1조 5천억으로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예방이 절실합니다.

지능화·표적화·다양화 방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랜섬웨어를 방어하기 위해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와 ‘랜섬웨어 디펜더 얼라이언스(지니언스, 소프트캠프, 티앤디소프트, 이노티움)’가 주최한 ‘2018 랜섬웨어 디펜더 컨퍼런스’에서 공격자의 관점과 방어자의 관점에서 방어의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는 얼라이언스 공조를 통해 랜섬웨어 확산저지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장 이형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