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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월드 ] 2020 랜섬웨어 현황과 방어 전략 “지능화되고 표적화된 공격으로 피해 비용 증가”

2020-02-17 09:49:43

       

지난 수년동안 랜섬웨어 공격은 더욱 정교하고 은밀한 기술을 적용함과 동시에 이전에 갖고 있었던 많은 구현 오류를 수정했다. 게다가 일부 공격은 이제 새로운 데이터 유출 방법을 획득했는데, 이로 인해 기업은 기존의 랜섬웨어로 인한 전통적인 데이터 손실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민간기업이 랜섬웨어 피해 사건을 공개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랜섬웨어 공격이 비즈니스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비용과 빈도 측면에서 정량화하기 어렵다.

 

랜섬웨어가 지방자치단체, 병원, 학교 또는 경찰서와 같은 공공 기관을 공격할 때, 그 충격에 대한 가시성이 커지고 피해 여파가 우려된다.

 

쿠자와는 “매뉴얼 감염(manual infections)이라 부르는 공격이 증가했다. 이는 인터넷에 연결된 서버와 프로토콜에 취약점이 있는 공격이나 공격자가 시스템 터미널에 액세스해 백도어로 사용할 수 있는 공격 방법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 범죄자들은 기능상 제약이 있는 자동화된 악성코드에 의존하는 대신, 보안 소프트웨어를 비활성화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특정 대상에 랜섬웨어를 배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랜섬웨어가 사이버 범죄자들이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도용해 인터넷에 공개하려고 위협하는 새로운 유형의 위협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징후도 포착됐다. 이를 통해 피해 조직은 공공 데이터 유출과 관련한 규제와 재정 및 평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해독 도구는 일반적으로 무료로 배포되며, 이는 유로폴(Europol)에서 유지 관리하는 노모어랜섬(NoMoreRansom.org)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많은 랜섬웨어 감염은 워크스테이션 감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엔드포인트 안티악성코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라우저에서 불필요한 플러그인과 확장 프로그램을 제거해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직원 계정에 제한된 권한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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