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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투데이 ] 랜섬웨어, 스마트시티 구축 열망을 틈타 침범한다

2020-02-28 10:33:41

       

최근 소규모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거침없는 랜섬웨어 공격은 이러한 야망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랜섬웨어로 인해 스마트시티의 복잡한 상호연결이 위험에 처하고 재정적으로 막대한 소모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정보보호 온라인매체 인포시큐리티가 지적했다.

 

랜섬웨어는 당초 민간 차원의 문제였지만 지난해에는 공공 부문에서도 급증했다. 볼티모어 시의 경우 지난해 13 비트코인의 몸값을 요구하는 경미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타격을 받았다.

 

스마트 네트워크에서의 상호연결은 나쁜 행위자들이 이전보다 더 중요한 데이터와 운영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전통적인 몸값 요구와 다른 새로운 변화 추세의 예는 이미 나타났다. 최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테러 공격자라고 스스로를 밝힌 메이즈 랜섬웨어는 버닝컴퓨터와의 인터뷰에서 100만 달러의 몸값 요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데이터가 유출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훔치고 암호화했다고 말했다.

 

AI(인공지능)은 네트워크가 너무 커져서 기존의 기술로 적절하게 감시하고 보호할 수 없는 사이버 전쟁에서 중요한 방어 무기가 된다.

 

적절한 보안이 없는 혁신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사이버로 구축되고 있는 기술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때까지 스마트 인프라를 함부로 개발하고 구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일 수도 있다.


[ 스마트시티 투데이 ] 조현호 기자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