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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뉴스 ] 올 1분기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 피해 금액 33% 증가

2020-05-11 09:51:03

       

    글로벌 보안 기업 코브웨어(COVEWARE)가 2020년 1분기 기업의 랜섬웨어 감염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비용 지불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가장 큰 감염율을 보이고 있는 랜섬웨어는 소디노키비(Sodinokibi)와 Ryuk(류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20년 1분기 기업들이 랜섬웨어 복호화 비용으로 평균 11만 1605달러를 사용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2019년 4분기 보다 33%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코브웨어는 해커에게 복호화 비용을 지불한 대기업은 소수이지만, 지불 규모가 커 평균 금액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코브웨어는 "2020년 1분기 사이버 범죄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이용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공립 학교와 같은 공공 기관에 대한 공격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성급한 원격 학습 및 근무 체제 도입으로 많은 기관들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CCTV 뉴스 ] 최형주 기자 원문보기